'자본주의' 시대에서 왜 '노동주의'를 고집하세요?

*이 칼럼은 멀쩡히 잘 다니던 회사를 때려치라는 말을 하지 않습니다. 노동자를 비하하지도 않습니다.


부자는 자신이 일해서 번 돈이 20%밖에 안돼요.
나머지 80%는 돈이 돈을 가져와주는 자산에서 나옵니다.

6000억 자산가 켈리 최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의 반응은 두 부류로 나뉜다.



1. 역시.. 있는 사람만 계속 잘되는 개가튼 세상

2. 자산이 그렇게 돈이 된다고..? 그럼 어떻게 만들어야하지



물론 이 글을 읽는 사람은 1번같은 썩은 생각을 하고 있을 리는 없다고 생각한다. (절대 성공 못함) 그렇다고 믿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다.



우리는 ‘자본주의’ 시대에 살고 있다. 결국 이 시대에서 부자가 되는 사람은 ‘자본주의’라는 네 글자를 이해한 사람이다. 지금 당장 월급 100만 원을 받는 알바를 하더라도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공부하고, 실천하다보면 남들보다 앞서나갈 수 있다.

당신도 이제 후회의 삼각 지대를 탈출할 때다

실제로 켈리 최 회장은 한 달 생활비도 안나오는 곳에서 일하며 이불도 못 사던 때가 있었다. 이 당시에 누가 켈리 최 회장이 6000억의 자산가가 될지 알았을까? 결국 자본주의를 깨닫고, 그 스텝을 밟은 것이다.



켈리 최 회장 뿐만 아니더라도 이런 사례는 많이 볼 수 있다.



– 월 200 받던 직장인 부동산 투자로 3년 만에 30억 자산가

– 퇴근 후 인스타에 집중했더니 이제는 광고로만 월 1,000만 원 이상을 버는 N잡러

–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다가 갑자기 떡상해서 화성 간 대학생



배 아픈가? 솔직히.. 나도 ㅈㄴ 배아프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마냥 부러워 할 때가 아니다. 우리는 저 사례들에서 배울 점을 찾아야한다. 저 사람들은 모두 ‘자산’을 만들었다. 일 열심히 해서 자산가 됐다는 사람은 한 명도 없다.



당신이 그토록 원하는 ‘부자’, ‘라이프스타일’을 이루고 싶다면 ‘노동’만 고집해선 안된다. 워렌 버핏의 말 마따나 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수단이 없다면 죽을 때까지 일만 해야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우리는 ‘자본주의’에 살고 있다. 노동은 결국 늙고, 아프면 힘을 잃는다. 오직 자본만이 현 시대에서 우리를 풍요롭게 살게해줄 열쇠가 된다.



회사를 당장 그만두거나 노동을 멈추라는 말이 아니다. 생계유지를 위해 노동은 계속 하되, 잘때도 돈이 들어오는 자본을 만들자는 말이다.

로버트 기요사키의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 보면 자산의 종류에 대해서 설명이 나온다.



1. 채권
2. 부동산 임대
3. 주식
4. 어음
5. 지적재산



만약 당신이 어느정도 자본이 있고, 잃어도 되는 돈이라면 1,2,3,4 중에 하나를 도전해도 상관없다. 한국에서는 1,2,3,4 번이 5번보다는 오래된 개념이고 잘 가르치는 명강사도 많다. (물론 리딩방같은 곳 잘못 들어가면 종치는 거다)

하지만 자본금이 얼마 되지 않고, 돈을 잃고 싶지 않다면 5번을 미친 듯이 파라고 말하고 싶다. 아니 솔직히 내 심정으로는 1,2,3,4 다 재끼고 5번부터 무조건 도전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고? 가장 파워풀하고, 위험성도 적기 때문이다.(한마디로 적폐)



돈도 없어도 되고, 바로 배워서 내 무기로 만들 수 있다. 그리고 빠르게 그 무기로 자산을 만드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경영학의 대가 피터 드러커 또한
“지식노동자는 제조업에 종사하는 육체노동자와 달리 생산수단을 직접 보유한다. 즉 머릿속에 지식을 넣어두고 필요할 때면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 고 했다. 지식은 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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